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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과기대 100주년 기념관서 ‘제1회 인성마인드강연대회’ 성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6-20 13:30

‘제1회 인성 마인드 강연대회’에 참가한 박다비다 씨 강연 모습.(사진제공=진주 한마음마인드교육원)

경남 진주 한마음마인드교육원은 18일 진주 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제1회 인성 마인드 강연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 마산, 진주 등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18명이 각각 5분 안에 자신을 변화시킨 마인드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본선 진출자는 진주, 남해, 사천, 삼천포, 거창, 합천, 문산, 산청, 하동, 함양 등 시?군에서 참가한 130명이 열띤 경합을 벌여, 선발됐다.

이번 인성마인드강연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마산 링컨하우스스쿨 학생들의 건전댄스 ‘spinnin around ok’와 인도 문화댄스 ‘타타드’ 등 공연을 펼쳐,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본선에 오른 18명의 강연자들은 대회 이후 한마음마인드교육원 진주지부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최고의 마인드강사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진다.

또한 이들은 초?중?고?대학교와 장애인 학교, 군부대, 요양원, 공무원, 기업인 등 경남지역에서 건전하고 올바른 마인드교육을 보급하며,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게 된다.

이날 조창현 진주교육지청 인성담당, 장중용 등 장학사, 박계현 한국전통문화진흥청 이사, 임민철 국제마인드교육원 부산지부장, 허인수 울산지부장, 윤종수 마산지부장, 김현진 김해지부장, 오세재 진주지부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제1회 인성 마인드 강연대회’에 앞서 공연 장면.(사진제공=진주 한마음마인드교육원)

심사결과 박다비다 씨(26. 진주시)가 ‘말하지 않으면 몰라요’란 주제로 강연을 펼쳐, 영예의 1위를 차지해 삼성노트북을 상품으로 받았다.

또 2등 ‘자제력을 길러주세요’ 양정숙 씨(45. 하동군), 3등 ‘너와 나의 연결고리’ 장은혜 씨(22. 진주시), 4등 ‘고장 난 브레이크’ 장용수 씨(46. 거창군)가 선정됐다.

조창현 장학사는 “마음도 성형이 가능하다는 것을 느꼈다. 인성교육진흥법이 통과된 이후 이런 마인드강연 대회가 활성화 돼, 인성교육이 학생뿐만 아니라 가정이나 넓게는 성인에 이르기 까지 인성교육이 활성화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관객 김진호 씨는 “오늘 강연을 청취하면서 자신의 생각과 마음이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뀌고 1차적 사고를 지나 2차적인 사고를 하게 바뀌는 것을 경험했다”고 했다.

한마음마인드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 인성교육진흥법이 통과된 후 학교, 가정, 기업, 사회에 이르기까지 건강하고 올바른 마인드교육과 강연의 활성화로 개개인의 마인드가 행복으로 바뀌고 더 나아가 사회가 바뀌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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