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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경남 고성군의회 제2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장에서 최상림 의원이 ‘고성하이화력 1,2호기 건설사업 정상추진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고 있다.(사진제공=고성군의회) |
경남 고성군의회(의장 황보길)는 20일 제2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고성하이화력 1,2호기 건설사업 정상추진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날?최상림 의원이 ‘고성하이화력 1,2호기 건설사업 정상추진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건의안에 따르면 ‘고성하이화력 1,2호기 건설사업’은 지난 2012년 주변지역 주민 95.7%의 유치서명과 고성군의회의 찬성의결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업 신청, 지난 2015년 10월에 사업이 승인됨에 따라 정상 추진되고 있다.
또 대통령 업무지시에 건설 중인 화력발전소 중 공정률 10%미만 원점 재검토 지시사항에 고성하이화력 1,2호기 건설사업이 검토대상으로 포함돼 있어 지역민의 관심이 매우 높은 실정이다.
이에 고성군의회는 5조1960억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정책사업이 지역경제에 미칠 직·간접적 파급효과를 바라는 마음에 현재 공정율 21.06%인 ‘고성하이화력 1,2호기 건설사업’이 계획대로 정상추진 될 수 있도록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채택된 건의문은 황보길 고성군의회 의장이 청와대와 국정자문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전달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