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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아시아뉴스통신DB. |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과 국가안보실 2차장 인사를 단행했다.
과학기술보좌관에 문미옥 현 더불어민주당 의원(49), 국가안보실 2차장에 남관표 현 주스웨덴왕국대사(60)를 각각 임명했다.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같은 인선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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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가 과학기술보좌관에 문미옥 현 더불어민주당 의원(49)을 임명했다.(사진출처=청와대 제공) |
문미옥 과학기술보좌관은 경남 산청 출신으로 포항공대 물리학과 학사, 연세대·이화여대 연구교수,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기획정책실장을 역임한 기초과학 분야와 과학정책 분야를 두루 거친 손꼽히는 여성 과학기술인 출신이다.
박 대변인은 “과학입국의 미래를 개척할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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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가 국가안보실 2차장에 남관표 현 주스웨덴왕국대사(60)를 임명했다.(사진출처=청와대 제공) |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은 부산 출신의 외시 12회로 외교통상부 정책기획국장과 국무총리실 규제개혁조정관, 주헝가리 대사 등을 지낸 외교안보 업무에 정통한 전략·정책 기획통이다.
박 대변인은 “남 차장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새 정부의 국가안보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