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2동(동장 안천모)은 20일 출생신고와 동시에 양육수당, 해산급여, 여성장애인 출산 비용, 출산축하금, 다자녀 가구 공공요금감면 등 출산지원서비스를 한 번의 통합신청서 작성으로 처리하는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지역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에 직접 찾아가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그간 출생신고 시 서류 미비로 통합신청을 놓친 부모가 많다는 점을 착안, 산부인과 등에 안내문을 직접 배부했다.
이를 산모와 가족들이 안내문을 보고 사전에 구비서류를 준비하도록 해, 재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신청 누락을 방지하고자 마련했다.
출생신고 시 준비물은 병원에서 발급한 출생증명서 원본과 신고하러 오는 부 또는 모의 신분증이며, 이와 함께 가정양육수당을 원스톱으로 신청하기 위한 서류는 공통으로 통장사본과 3자녀 이상의 경우 전기요금고지서와 도시가스요금 고지서 등이다.
안천모 양덕2동장은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신청 시 통장사본의 미비로 재방문하는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미리 통장사본을 메일로 받아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출생신고를 위해 동주민센터 방문 전 구비서류 종류를 미리 전화로 문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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