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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창원시 진해자은종합사회복지관 신관 강당에서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건강 강좌를 시행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20일 진해자은종합사회복지관 신관 강당에서 ‘2017년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150명을 대상으로 건강 강좌를 가졌다.
이날 건강 강좌는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하고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방법을 통해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돼,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관리와 선택의료급여기관 제도를 안내했다.
또한 진해보건소 건강증진센터 박평문 주무관이 ‘몸이 먼저다!’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와 함께 창원광역시 승격 진짜뉴스 영상물을 시청하고,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고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했다.
서호관 진해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건강 강좌를 통해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정확한 취지를 인식시켜 보다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을 통해 의료 복지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아울러 “창원광역시 승격과 진해 재도약 3대 발전전략 등 시정의 다양한 시책을 홍보하고 특히 복지관련 시책을 적극 발굴해,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복지 실천으로 따뜻한 지역사회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