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주영범)가 오는 23일 송도에 위치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미추홀타워 본관) 아이디어 스페이스에서 ‘2017제 2회 미추홀 엔젤 클럽 IR(투자유치설명회)’을 개최한다.
미추홀 엔젤 클럽(회장 박종윤)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원하는 엔젤클럽으로 인천 지역 기업 및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 기업에 대한 투자를 위해 지난해 4월 21일에 설립됐으며 전문엔젤투자자 및 적격 엔젤, 대기업 퇴직 임직원 및 중견기업 CEO외에도 엔젤 투자에 관심이 있는 일반 투자자등 70명의 멤버로 구성돼있다.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네오팝(대표 서영진)의 성공사례 발표등 총 9개 기업의의 투자유치 사업계획서 발표 및 제품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성공사례 발표기업인 ㈜네오팝(대표 서영진)은 LED를 통해 반려동물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목걸이를 개발한 기업으로 지난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1억원 이상의 투자유치에 성공하고 매월 매출액이 두배로 성장하고 있는 유망 기업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에어러블(대표 신홍제, 사업분야: 99.7%로의 차단율로 숨쉬기 편하고 유지비가 저렴한 스마트 방진마스크)과 인프로(대표 최승혁, 사업분야 : IoT기반의 다중 저울 플랫폼을 개발한 기업)는 올해 액셀러레이터 연계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이다.
지피트리(대표 양성원, 사업분야 : 교육용 VR세계 지도 개발)와 매리스랩(대표 오남영, 사업분야 : 교육 교구인 친환경 조립형 골판지 종이 모형), 휴스테이(대표 김기태, 사업분야 : 사용자가 직접 만드는 앱)는 중소기업청 올해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이다.
모바일 위젯 서비스 분야인 파파야(대표 전영준)는 라이브 지도 플랫폼으로, 글로벌 지도 기반 원클릭 위치&낙서 공유 Mobile Widget Service를 개발한 기업으로 중소기업청 창업맞춤형사업화 선정 기업이다.
제조업 분야인 COD(대표 김용운)는 한 손으로 밀폐용기를 열고 닫을 수 있는 계량형 용기를 개발한 기업으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공모전 대상 기업이며 맛은 그대로 부피가 절판으로 줄어든 여행용 라면을 개발하고 있는 여행라면(대표 박진경)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이다.
미추홀 엔젤 클럽은 향후 분기별로 창업 7년 이내의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투자기업들을 발굴해 IR을 개최해 인천 지역 유망 창업 지원기업 및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 기업에 대한 초기 엔젤투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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