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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협 간부들, 취약농가 일손돕기에 총력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7-06-21 11:17

대구농협 계열사 간부들이 20일 달성군 다사읍에서 참외 수확을 돕고 있다.(사진제공=대구농협)

농협 대구본부(본부장 서상출)와 NH농협 대구영업본부(본부장 송준연) 및 계열법인 간부직원 15명은 20일 달성군 다사읍 참외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지원활동을 펼쳤다.

대구농협은 관내 계열사 간 상생발전을 위해 매주 개최하던 '대구농협 상생협의회'를 최근 가뭄피해 등 열악한 농촌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농촌 일손돕기로 변경해 취약농가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이날 대구농협 계열사 간부들로 구성된 상생협의회 위원들은 오전 5시부터 오전 내내 비닐하우스에서 참외 수확과 선별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서상출 대구본부장은 "대구농협 상생협의회는 농협 법인 간 역량 결집을 통해 농업인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으로 취약농가 일손돕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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