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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 '2017년 제2회 아이디어창조클럽' 개회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이시경기자 송고시간 2017-06-21 13:10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회, 센터장 유정호)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동안 2017년 제 2회 아이디어창조클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어창조클럽이란 부산시 및 특허청에서 주최하는 지식재산기반 창업촉진 사업의 일환으로써, 지역 시민발명가들의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계획서 작성에 관한 1:1 심층 멘토링을 지원하는 단기 집중연수 프로그램이다.

2017년 제 2회 아이디어창조클럽은 총 15명의 연수생이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에서 1박 2일간의 커리큘럼을 이수하게 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한국발명진흥회의 특허 전문가들로 구성된 각 멘토단이 협력하여 각 멘티별 맞춤형 수업 및 심층 멘토링을 지원하도록 구성돼 있다.
 
IP디딤돌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총 30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이중 51명이 교육이수 후 신규창업을 해 총 82개 기업이 IP디딤돌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IP디딤돌 교육장은 전국 8개소가 설치되어 있는데, 지난해 부산이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려 최다 수료생을 배출했고, 22개의 신규창업과 창업을 통한 지역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며, 특허청 선정 전국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등 지역의 지식재산기반 창업에 열기를 더하고 있다.
 
올해 IP디딤돌 프로그램은 총 5개 기수 10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였으나, 상반기에만 벌써 73명이 수료하여 ‘아시아 제1의 창업도시 부산’이라는 부산광역시의 슬로건처럼이나 뜨거운 관심을 대변하는 듯 많은 지원자가 몰리고 있다고 한다.
 
프로그램은 ▲교육 ▲아이디어구체화멘토링 ▲사업화컨설팅 ▲시제품3D프린팅설계및출력 ▲특허출원 ▲유관기관연계 등으로 구성돼 부산지역 시민들의 우수한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하게 된다.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 유정호 센터장은 “지난해 센터직원들과 함께 부산의 발전을 위해 우수 창업사례들을 만들고 발명기반 지역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올해는 더 노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동남권지식재산허브로써 발돋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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