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청장 강성복)은 도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6일까지 6주 동안 전라남도?국토교통부?시군청?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사고 가 잦은 1300여 개소에 대한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최근 5년 동안 교통 사망사고 등 사고가 3회 이상 발생한 장소에 대한 자료를 제공받아 실시했고, 그 결과, 개선이 시급한 장소 총 160개소를 선정했다.
개선이 시급한 장소에 대해서는 1개월 이내에 완료될 수 있는 단기사업부터 6개월 이상 소요되는 장기사업으로 분류해 유관기관과 실효성 있게 단계적으로 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전남경찰청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으로 사고 위험 장소를 발굴하고 개선해 도민에게 최고의 교통안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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