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1일 일반직 공무원 633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7월1일자로 단행된 이번 인사에서 승진은 177명으로 3급 승진 1명, 4급 승진 4명, 5급 승진 10명, 6급 승진 40명, 7급 승진 119명, 8급 승진 3명이다.
전보는 356명, 공로연수·정년(명예)퇴직 87명, 신규 임용 13명이다.
이번 인사는 퇴직 등으로 발생하는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인사와 결원기관의 충원을 위한 전보인사다.
행정국장에는 이종범 나주공공도서관장을 보임하고 나주공공도서관장에는 이혁신 거점고육성추진단장을 3급으로 승진 임용했다.
홍보담당관은 김영안 시설과장을, 총무과장은 김점수 목포공공도서관 총무부장을, 예산정보과장은 이경범 전라남도의회교육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을, 재무과장은 이점희 홍보담당관을, 시설과장은 김판수 전남교육시설감리단장을, 거점고육성추진단장은 김갑현 전남교육연수원 행정역량개발부장을 발령했다.
광양평생교육관장은 김기오 재무과장을, 고흥평생교육관장은 조창범 전남학생교육원 총무부장을, 전남학생교육원 총무부장은 조재훈 광양평생교육관장을 발령했다.
4급 승진자는 4명으로 전라남도의회교육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은 이정호 총무과 인사팀장을, 목포공공도서관 총무부장은 장서연 총무과 교섭후생팀장을, 전남교육연수원 행정역량개발부장은 조홍석 행정과 학생배치팀장을, 전남교육시설감리단장은 신종수 전남교육시설감리단 감리1과장을 발령했다.
특히 장서연 목포공공도서관 총무부장은 전남도교육청 개청이래 최초의 여성서기관으로 승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5급 이상은 전문성과 능력을 고려한 적재적소 배치와 장기 근무자를 순환 보직했다”며 “6급 이하는 본인의 희망지역을 반영해 전보서열 명부를 사전에 공개해 명부순으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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