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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인하대학교와 공동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6-21 22:38

취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청년실업 해소에 앞장
21일 인천본부세관이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인하대학교, 인천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과 함께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본부세관)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노석환)이 21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인하대학교, 인천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과 함께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본부세관과 인하대학교 미래인재개발원이 공동으로 운영한 올해 제3차 글로벌 물류·FTA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 수료생 16명에게 물류기업과의 채용면접을 통한 안정적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지난해에도 1, 2차 교육을 통해 총 48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2회의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해 34명의 취업을 연계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인천본부세관 관할 AEO 공인업체인 인천관세법인, ㈜피엔엘인터내셔날, ㈜트랜스올 등 3개 업체를 비롯해 총 6개 물류관련 업체가 면접에 참여했다.

구인?구직만남행사는 참여기업의 채용정보를 사전에 파악해 교육 수료생 이력서와 기업정보를 상호 제공해 면접스케줄을 작성하는 등 구인기업­구직자간 미스매칭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노석환 세관장은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비롯해 인하대학교와 관·학 협력 강화를 통해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글로벌 물류·FTA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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