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인천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올해 1학기 소그룹 학습지원 프로그램 종강 워크숍 및 시상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대학교) |
인천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함남우)는 21일 올해 1학기 소그룹 학습지원 프로그램 종강 워크숍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분야별 각 최우수1팀, 우수2팀, 장려3팀을 시상하고 최우수 수상팀은 당일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학습 방법을 공유했다.
소그룹 전공튜터링 최우수상을 수상한 창의인재개발학과 심의주학생(튜터)은 “지난해에 튜티로 참여해서 도움을 많이 받았고 이번 학기에는 튜터로써 선배에게 받았던 도움을 후배에게 나누고자 튜티들을 가르치면서 스스로 복습할 수 있었고 새내기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소그룹 학습지원 프로그램은 인천대에서 12년째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올해 1학기에는 신청한 2021명(539그룹) 중 1397명(370그룹)이 선정돼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전체 재학생의 24.7%가 참여했고 이는 전국 대학 최대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