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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民・官합동 청렴실천선포식 개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6-21 22:41

깨끗한 관세행정 구현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 다짐
21일 인천본부세관이 인천세관 클린파트너들과 함께 민?관합동 청렴실천 선포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본부세관)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노석환)이 21일 인천세관 본관에서 관세사, 보세창고, 보세운송업체, 특송업체, 하역사 등 관세행정 유관업계 대표 20여 명으로 구성된 인천세관 클린파트너들과 함께 민?관합동 청렴실천 선포식을 거행하고 관세행정 관련 부패유발요인 사전차단과 불합리한 제도를 발굴?개선하는데 민?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노석환 인천본부세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청렴선포식을 계기로 민관이 함께 협력해 청렴하고 투명한 일처리 관행을 정착하고 민·관 협력과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대한민국 제1의 최대 세관에 걸맞은 최고 품질의 대국민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청렴실천 선포식은 민관 대표의 청렴실천 결의 선서, 민?관 구성원들의 청렴결의문 서명,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했으며 인천본부세관은 선포식을 통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세관행정 구현을 위해 민?관이 함께 정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청렴실천 선포식에 이어 진행된 세관-클린파트너 간담회에서 인천세관의 수출입통관 및 FTA 등 대민 지원업무 담당부서는 최근 개정된 관세행정관련 규정 등을 안내하고 클린파트너 위원들로부터 업계의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으며 인천세관은 수렴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클린파트너 제도는 인천세관이 청렴성 향상을 위한 동력마련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1년에 도입한 것으로 그 동안 수출입통관 제도상의 불합리한 규제철폐, 관세행정 관련 업계 애로사항 청취?개선 등 민관협력을 통한 관세행정 발전과 청렴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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