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이 이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물체 놀이극 평강공주와 온달바보를 상연한다.
평강공주와 온달바보는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미술도구와 물건들이 살아 움직이며 이야기를 전하는 물체 놀이극 형식을 도입한 작품으로 이야기꾼과 물체놀이, 실시간 음악연주라는 요소를 결합해 진행되며 어린이와 동심을 가진 어른이 함께 상상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또한 원작을 먼저 접해보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유아를 대상으로 클레이를 이용해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만들기 시간을 마련했다.
체험활동은 오는 28일 오후 4시 30분부터 미추홀도서관 평생교육실(2층)에서 진행되며 공연은 오후 6시 미추홀도서관 지하 강당(178석)에서 진행된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오는 21일부터 선착순(jby0820@korea.kr)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440-6665)로 문의하거나 미추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토뉴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