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뉴스홈 정치
김형도 논산시의장, 부적노인대학 100세시대 특강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전철세기자 송고시간 2017-06-22 08:56

부적노인대학 100세시대 특강 장면.(사진제공=논산시의회)

논산시의회 김형도 의장은 21일 대한노인회 부적면분회 노인대학(학장 이진석)에서 ‘동고동락 논산에서 행복한 100세 시대’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김 의장은 이날 강의에서 논산시 어르신의 교통사고 사망률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논산경찰서(서장 박수영)는 민간단체와 함께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및 다양한 시설물 보완 등 총력을 다하고 있고 아울러 시는 관련 예산을 지원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 김 의장은 전국에서 어르신을 위한 최고의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한 황명선 시장의 노력으로 100세 행복과를 신설하고 동고동락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앞서가는 논산시의 시정 현황도 소개했다.

또한 지난 12일 황명선 논산시장의 부지런한 세일즈 시정과 안정적인 재정운영을 향한 강한 의지 덕분에 논산시가 빚없는 도시로 이름을 올리게 됐음을 함께 자축하는 시간도 잊지 않았다.

아울러 김 의장은 어르신들을 향해 “이제는 자식걱정 그만하시고 어머니 본인을 위해 남 눈치 보시지 말고 놀러도 다니시고 즐기십시오”라며 자신의 과거 경험담을 털어놓아 어르신들의 진한 공감을 자아냈다.

이날 특강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80여명의 어르신들이 끝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큰 박수와 웃음이 연신 이어진 시간이었다.

김 의장은 “앞으로도 남은 1년이라는 짧은 임기동안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열정을 다하여 13만 논산시민을 위해 일할 것”을 약속하며 강의를 마무리 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