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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중부권통합의학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송고시간 2017-06-22 16:34

후리건축사사무소 작품 최우수작… 용역권 부여
중부권통합의학센터 조감도.(사진제공=충주시청)

충북 충주시는 중부권통합의학센터 건축설계 공모에서 후리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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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중부권통합의학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지난달 26일까지 건축설계 공모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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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3개 작품이 응모한 가운데?시는 최근 건축설계공모심사위원회를 열어 후리건축사사무소가 응모한 작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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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작 선정으로 후리건축사사무소는 센터의 건축설계 용역권을 부여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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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우수작에 선정된 유앤피건축사사무소와 가작에 선정된 건양기술공사건축사사무소는 각각 2000만원과 1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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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서양의학과 한의학, 대체의학의 장점을 접목한 새로운 치료법 연구와 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충주시가 추진하는 역점사업으로 268억원을 들여 수안보면 안보리의 시유지 2만6970㎡ 부지에 9738㎡ 규모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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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외래진료 시설을 갖춘 통합치료클리닉과 통합치유센터, 교육, 연구시설, 병상 개념의 숙박시설과 헬스케어, 쇼핑몰과 유기농 레스토랑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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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정 시 바이오산업팀장은 “오는 11월까지 중부권통합의학센터의 설계용역을 마치고 12월에 착공해 2019년까지 완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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