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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시 평생학습관이 인생 100세 시대, 지식 정보화 시대에 필요한 제2의 교육기회를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청주시평생학습관이 교육부의 ‘2017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신청,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분야에 선정돼 국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
22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기관에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4000만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교육, 은퇴 후 인생설계를 위한 중장년 취?창업 및 재능기부 프로그램,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 등 6개로 구성됐다.
청주시평생학습관은 특히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의 경우 마을공동체가 주관해 지역 내 공공자원을 진로 체험장으로 발굴하고 지역의 인적 자원을 활용,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진로 특강 및 상담, 멘토단 구성 등 이론은 물론 현장체험까지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청주시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앞으로 정부 공모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는 등으로 국?도비를 확보해 청주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발굴, 고품격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