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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임인한 진해구청장이 구청 소회의실에서 진해지역 6개 라이온스클럽 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창원광역시 승격의 효과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창원시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임인한 구청장은 2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진해지역 6개 라이온스클럽 회장들과 지역관심 사안, 주요시책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인한 구청장은 “인구 107만의 창원시가 현재의 행정조직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반드시 광역시 승격을 이뤄야 재정력이 뒷받침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며, 향후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참석한 라이온스클럽 회장들은 “이때까지 창원이 광역시가 돼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광역시 승격 효과와 앞으로의 창원시 계획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돌아가서 회원들이나 주변 지인들에게도 이러한 정보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