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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국보훈의 달 포스터.(사진출처=국가보훈처 홈페이지) |
6?25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며 호국정신으로 시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하기 위한 기념행사가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지부(서진익 지부장)와 공동으로 오는 25일 오전 10시 종하체육관에서 ‘강한 안보로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6?25전쟁 6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울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구?군 기관장, 6?25참전용사, 보훈단체 회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헌시낭송,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중구지회 안의원(84) 회원 등 12명은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이어 백시향 한국시낭송교육원장의 헌시 낭송과 6?25전쟁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함양을 위해 제작된 연극이 공연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