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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 우리기업 힘찬 근로자 프로젝트..(사진제공=밀양시청) |
경남 밀양시는 21일 부북면 사포일반산업단지 ㈜제이텍, 제트코리아와 함께 '열린 우리기업 힘찬 근로자 프로젝트'사업을 했다.
이는 지난달 삼흥열처리, 홍스틸에 이어 세 번째이다.
밀양시 근로자를 위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사포일반산업단지 기업체 간담회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사업장 보건교육실에서 근로자에게 골밀도검사, 체성분분석을 통한 영양상담과 올바른 운동법을 안내, 이동금연클리닉도 병행했으며, 혈압·당뇨를 측정해 심뇌혈관질환을 미리 예방하도록 했다.
또한 근로자의 우울증 검사, 스트레스척도 등을 검사해 토탈 심리케어 서비스를 실시하고 치면세균막 검사와 함께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교육했다.
열린 우리기업 힘찬 근로자 프로젝트는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지속적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근로자의 건강 체험과 정보가 필요한 기업체는 밀양시 보건소(055- 359-7034)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