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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논란’ 본명 박주혁, 청춘스타 최창엽의 약물 파국 ‘새삼 주목’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7-06-22 15:3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배우 차주혁(26·본명 박주혁)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도로교통법·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차주혁에게 징역 1년 6개월 및 501만원의 추징금을 선고해 눈길을 끈다.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차주혁’이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차주혁 vs 최창엽, 약물로 몰락한 청순스타의 비애”라는 게시물이 새삼 주목 받고 있다.

1991년 12월 14일에 태어난 차주혁은 혼성 아이돌그룹 남녀공학에서 '열혈강호'라는 예명을 사용하며 2010년 가수로 데뷔했다.

더욱이 차주혁은 미소수미·악동광행·정우·태운·열혈강호·가온누리·성민·찬미·한빛효영·한별혜원·서은교 등과 함께 활동했으며, 아이돌그룹 해체 후 드라마 <아이리스2> 출연하며 연기자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최창엽은 2006년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영상제 청소년부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후 뮤지컬과 드라마 등을 넘나들며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경주 출신인 최창엽은 수려한 외모에 고려대학교에 다닌 학력까지 더해져 데뷔 초부터  ‘차세대 기대주’로 손꼽혔지만, 2016년 5월경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자택에서 검거되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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