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창원시마산의사회, 저소득 중증질환세대 의료비 지원 ‘귀감’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6-22 15:37

22일 창원시마산의사회가 저소득 중증질환 세대에 지원해 달라며 마산회원구에 의료비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허종길)는 22일 창원시마산의사회(회장 김윤규, 방사선과 원장)가 저소득 중증질환 17세대에 10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비는 암이나 중증질환으로 치료비 부담이 큰 저소득세대에 지원되며, 마산회원구 7세대 500만원, 마산합포구 10세대 500만원이 지원된다.

김윤규 회장은 “치료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종길 구청장은 “소중한 뜻을 잘 받들어 질병으로 고통 받는 저소득세대에 잘 전달하여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창원시마산의사회는 1996년부터 해마다 지역사회 중증질환세대의 의료비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마산지역의 저소득 질환세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