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 박동규, 이범수, 정용심, 한상태(왼쪽부터) 청주시 서기관 내정자.(사진제공=청주시청) |
충북 청주시는 22일 4급 5명, 5급 11명, 6급 35명, 7급 40명 등 모두 92명에 대한 승진내정 인사를 이날자로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박동규 안전정책과장과 한상태 복지정책과장, 김의 예산과장, 이범수 도로시설과장, 정용심 위생정책과장 등이 서기관으로 승진내정됐다.
전재천 팀장(인사담당관)과 박종철 팀장(정책기획과), 유서기 팀장(대중교통과)이 사무관으로, 이성희 팀장과 박만성 팀장이 농촌지도관으로 각각 승진 내정하였다.
청주시는 서기관 승진내정자는 다음달 1일자로 승진임용하고, 사무관 승진내정자는 승진교육 실시 후 사무관에 임용할 예정이다.
6급 이하 승진내정자 75명에 대해서는 다음달 10일자로 승진 임용키로 했다.
청주시는 4~5급 승진내정자의 경우 안정되고 역동적인 시정운영을 위해 승진후보자 명부순위와 업무추진능력을 최우선으로 전문성.통솔력.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청주시는 이어 “그간 승진에서 소외됐던 세무직, 사회복지직, 사서직, 공업직, 도시계획직, 의료기술직 등 소수직렬에 대해 승진 기회를 확대해 직원 사기진작을 통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승진내정에 따른 후속 전보 인사는 7월 정기인사에 반영, 적재적소에 배치할 예정이며, 조직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전보는 최소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