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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덕구의회 제226회 1차 정례회 폐회...추경안 등 16건 의결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경훈기자 송고시간 2017-06-22 16:56

대전 대덕구의회가 22일 제226회 1차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어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16개 안건을 의결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대덕구의회)

대전 대덕구의회는 22일 제226회 1차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어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16개 안건을 의결하고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기관의 2016 하반기부터 2017년 상반기까지의 업무추진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여 103건의 시정·조치요구·건의사항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또 구정 전반에 대한 구정 질문을 진행하고 조례 등 일반안건 14건에 대해선 원안대로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제1차 기금운용변경계획안, 2016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사했다.
 
다만, 추경 예산안 중 일반회계에서 예산 성립조건이 미비하고 시급을 요하지 않거나 과다 계상된 기금전출금 65억원 등 66억 9510만원을 삭감한 후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계상해 수정 가결했다.

2017년도 제1차 기금운용변경계획안도 일반회계 기금전출금 65억원이 삭감됨에 따라 주차장 조성 기금 65억원을 삭감해 수정가결했다.

이세형 의원은 이날 신상발언을 통해 대덕구 노인지회와 경로당 연합회 간의 문제가 구정방향 모티브에 맞게 화합하고 통합할 수 있도록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이어 지난 3차 본회의를 통해 동료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서 언급했던 ‘노인지회의 현재 상황에 대해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바람’에 대한 내용과 관련해선 “모든 의원들이 정치적인 행동을 한 적이 없다”며 “다시 한 번 통합과 섬김으로 대덕구 노인지회의 통합을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박종래 의장은 “후반기 여정을 주민들과 소통하는 의원, 일 잘하는 의원으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면서 “집행부는 정례회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선 면밀히 검토·분석·개선해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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