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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방, 9월 결혼…“얼굴도 마음도 예쁜 복덩이가 굴러들어왔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고유진기자 송고시간 2017-06-22 17:33

김기방이 뷰티사업가 김희경과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린다.(사진 출처=김기방 인스타그램)


배우 김기방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기방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분 좋은 날이다. 나 장가간다"며 "살면서 좋은 일을 많이 하지도 않았는데 얼굴도 마음도 예쁜 복덩이가 굴러들어와서 바로 잡았다"고 밝혔다.

이어 "망설일 필요가 또 이유가 없었다. 땡 잡았다"며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 마음껏 축하해주세요"라며 사진과 함께 소감을 덧붙였다.
 

배우 김기방. / 아시아뉴스통신=고유진 기자


한편 김기방과 뷰티사업가 김희경과 오는 9월 30일 2년 열애 끝에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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