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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장애인복지시설종사자를 위한 장애인 인권교육 실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7-06-22 17:45

13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서구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교육을 서구청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서구청)

인천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두형)는 지난 13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서구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교육’을 서구청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를 이유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실시됐으며, 인천서구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12개 시설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장애를 바라보는 나의 생각나누기’라는 주제로 조별토론을 실시하고 시설별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폐증 소녀 칼리의 기적 같은 이야기’ 영상을 시청한 후 소감발표와 토론을 실시했다.

또한 부천혜림요양원 이안나 사무국장을 초빙해 ‘장애인의 인권 딜레마 이슈에 대한 관점’을 주제로 강의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시설종사자는 “이론과 인권감수성 교육이 함께 이뤄져 장애인 인권에 대해 한 번 더 마음에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협의체에서 지속적인 장애인 인권교육 실시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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