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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착한가게 50호점 돌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6-22 17:49

22일 임인한 진해구청장이 ‘착한가게 나눔릴레이사업’이 50호점인 ‘조은정비’를 직접 찾아가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22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 중인 ‘착한가게 나눔릴레이사업’이 50호점을 돌파,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원조소문난밀양돼지국밥을 시작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디딘 ‘착한가게나눔릴레이 사업’은 3개월 만에 50호점을 돌파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진해구 전역에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진해구 착한가게 50호점은 풍호동 ‘조은정비’가 그 주인공이다.

김은식 조은정비 대표는 평소 진해청년지도자협의회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봉사와 이웃돕기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숨은 나눔천사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달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며, 모아진 기부금은 진해구 저소득 한부모가족 고등학생 교복비 지원금으로 쓰여진다.

임인한 구청장은 “착한가게 50호점 탄생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돼, 배려와 따뜻함이 함께하는 행복한 진해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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