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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원시티 토지 완판으로 투자가치 입증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6-22 19:46

주상복합용지 등 3필지 매각(최고낙찰가율 119%)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지난 3월 주상복합용지 3필지를 성공적으로 매각한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공급한 주상복합용지 2필지 및 공동주택용지 1필지가 최고낙찰가율 119%를 기록하며 주인을 찾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루원시티는 올해 상반기 중에 전체 매각용 토지의 42%를 매각하며 투자가치가 확실한 사업지역으로 다시 한 번 시장에서 인정받게 됐다.

루원시티는 청라국제도시와 가정지구로 연결되는 수도권 서북부지역 중심에 자리하고 인근에 기존 시가지의 탄탄한 배후상권을 포함하고 있어 수도권 서북부의 최고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선(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과 지난해 7월 개통해 하루 평균 14만 8000명이 이용하고 있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모두 지나가는 더블역세권에 위치하는 입지적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청라~화곡간 BRT(2016년 103만 명 탑승), 광역버스 등이 집중되는 대중교통의 결점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신월~서인천IC) 및 일반화(서인천 IC~인천항), 지난 3월 23일 개통한 제2외곽순환도로 등으로 교통여건이 매우 뛰어나 수도권 주요 지역과 1시간 이내(인천국제공항 28분, 여의도 25분, 일산 20분, 강남 50분 등)에 연결이 가능해 미래 투자가치가 높은 사업지구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종합안전체험관(사업비 340억 원)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제2청사가 건립되면 루원시티가 서북부의 중심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며 “가정역(루원시티역)?썬큰광장?입체보행데크?문화공원을 아우르는 복합개발을 시행해 서북부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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