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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서장, 임해 국가중요시설 현장 점검 행보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6-22 20:19

신형 연안구조정 직접 운항, 해상 치안현장 점검
22일 황준현 인천해경서장이 인항해경센터에 배치된 신형 연안구조정을 직접 조함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해양경비안전서)

인천해경서장이 긴급 상황 발생 대비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인천 관내 국가중요 임해시설 현장 행보를 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황준현 서장은 인항해경센터에 배치된 신형 연안구조정을 직접 조함하며 인천항로, SK부두, 인천화력부두 등 중요 임해시설 해상 순찰 및 포스코에너지, SK인천석유화학을 방문해 현장시설을 확인했다.

또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근무자를 격려하고 현장중심 안전관리와 긴급 구조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 서장은“인천해역의 치안을 위한 해상순찰과 국가중요 임해시설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유사시 대비 상호협력 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항해경센터(인천 연안부두 소재)는 관내 어선 및 낚시어선 등 200여척의 선박을 안전관리하고 있으며 해상에서의 불법행위 단속 및 예방과 인명구조 활동, 선박 안전관리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신형 연안구조정은 18톤급으로 길이 14.3미터, 폭 4.2미터, 디젤엔진 750마력 2대로 최대 35노트 항해 가능하며 자가 복원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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