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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1인 가구 특화 '마이적금' 출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7-06-22 21:07

20~40대 1인 가구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우대이율 등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22일부터 1인 가구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우대조건 충족 시 우대이자율을 지급하는 '마이(My)적금'을 판매한다.

'마이적금'은 비혼, 혼밥, 얼로너 등 자발적으로 혼자인 삶을 즐기는 20~40대 1코노미족(1인+Economy가 합성된 신조어)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우대금리와 다양한 가입 경품 및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연령 등 가입 대상에 제한은 없다.

특히 소비에 적극적인 반면 재테크나 금융투자 경험이 적은 1코노미를 대상으로 은퇴와 노후 대비의 기본인 적금상품에다 생활습관에 맞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금액은 월 적립금 1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가입 가능하며, 가입 기간은 1년 이상 3년 이내 월단위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주로 모바일뱅킹을 이용하는 금융거래 스타일에 맞춰 아이M뱅크를 통한 신규 가입 시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주택청약종합저축이나 DGB대구은행 대출상품 보유 시, 공과금 자동이체 출금실적 보유나 대구은행 증권연계계좌 보유 시, 만기일 기준 카카오페이 가입 후 DGB대구은행 계좌를 통한 충전실적 보유 등 다양한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고 연 0.9%p, 1년 기준 최고 연 2.36%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마이적금'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31일까지 아이M뱅크를 통해 월적립금 10만원 이상을 가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여행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중 가입 고객 전원에게는 티웨이 항공권 1만원 할인 쿠폰(최저가운임 제외), 대구MBC특별전시회 현장 할인 등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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