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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F· ITF 태권도 시범단, 국기원에서 29일 합동공연 개최..."국제단체간 교류와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 기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기자 송고시간 2017-06-22 23:06

ITF 태권도 시범단이 지난 2015년 5월 12일 러시아 첼라빈스크에서 열린 2015 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시범을 보여주고 있다.(사진제공=WTF)

세계태권도연맹(WTF)은 28일 오후 4시 서울 역삼동 국기원에서 ITF-WTF합동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국기원 15분, ITF 30분, WTF 15분의 순서로 진행되며 공연이 끝난 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최의 환영만찬도 있을 예정이다.
 
23일 오후 대한항공 편으로 귀국하는 ITF 태권도 시범단은 24일 오후 6시 무주 태권도원 ‘아레나 1’에서 시작되는 ‘2017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30일 폐막식 공연을 끝으로  공연 일정을 마무리 한다.
 
이 기간 중 26일 전북도청 강당 공연, 28일 국기원 공연 등 두 차례의 공연을 추가로 예정하고 있으며 4차례 열리는 전 공연은 ITF-WTF가 한 무대에서 같이 시범공연을 함으로써 ITF-WTF 두 태권도 국제단체간의 교류와 협력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23일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위원장:송하진.이연택) 주최 환영만찬, 27일 세계태권도평화통일지원재단(GTSF, 이사장 전용원,명예이사장 김운용) 주최 만찬 등 에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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