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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사)대한미용사회 인천계양구지부 주관으로 기존 미용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계양구청) |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0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사)대한미용사회 인천계양구지부 주관으로 기존 미용업 영업자 464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정기교육으로 위생적인 미용업 운영을 위한 공중위생관리법령 교육과 소양교육, 신기술 실습강의를 실시하여 미용업 영업자의 위생관리 능력과 미용기술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미용업은 업종이 세분화되고, 미용에 대한 관심도 증가 등으로 해마다 수가 증가하여 현재 계양구 내 800여개소가 신고 되어 있어 위생관리 및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구에서는 이를 위하여 올해 이?미용업소 888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하여 시설 및 위생관리가 우수한 최상위 10% 업소는 ‘The Best 우수업소’로 지정?육성하고, 위생관리가 미흡한 일반관리대상업소는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집중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미용업 영업자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을 함양하고 나아가 고객에게 기쁨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