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립도서관./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충주시립도서관이 오는 28일 봉방작은도서관에서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김강곤 시인과 함께 떠나는 시노래 기행’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를 진행하는 김강곤 시인은 동시·동요 작곡가로 충북 작고예술인 동시음반 ‘별똥 떨어진 곳’을 제작하고 시 노래극 ‘육거리에서 사랑을 찾는 다섯 가지 방법’을 작곡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의 시를 함께 낭송하고 김강곤 시인의 기타연주로 자연스럽게 시와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043-850-327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범식 시립도서관장은 “지역 출신 시인들의 작품을 노래로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강좌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