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기도의회 문경위 보건복지위원장이 경기도보훈단체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문경희 위원장(더민주.남양주2)이 지난 22일 경기도 보훈단체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예우증진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그 동안의 보훈발전을 위한 공로다.
문 위원장은 지난해 있었던 제315회 정례회에서 '경기도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참전명예수당 지급 대상을 확대하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국가에 공헌하고 헌신한 보훈대상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조례는 연령 제한 및 국가유공자간 차별을 두지 않음으로써 그동안 제외되었던 상이군경, 무공수훈자, 고엽제 피해자 등 참전유공자 전원에게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헤 보훈대상자의 처우개선에 실질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 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처우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 마련을 위해 의회 내에서 힘써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