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업무역량 강화 심화교육 모습.(사진제공=창녕군청) |
경남 창녕군은 22일 보건소에서 담당 공무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에 바로 쓰는 사례관리 실천가이드 심화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기초 과정에 이은 심화 과정으로 강점관점의 사례관리 실천방법에 초점을 두고 동아대학교 문영주 교수의 강의와 복지담당 공무원 2명의 사례발표와 모둠활동으로 진행됐다.
모둠활동을 통해서는 먼저 발표된 각각의 사례에 대한 욕구를 분석하고 지역사회네트워크를 포함한 서비스 개입전략을 모색하고 수퍼비전을 제공받았다.
남지읍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는 "평소 어렵고 복잡한 사례를 접하게 되면 해결책을 찾기 위해 수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며"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교육을 받게 돼 실무자로서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