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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학교방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 호응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6-23 13:07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강호동)는 지난 3주간 시행했던 ‘2017년 상반기 학교방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학교방문 신규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창원시 관내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학생 중 1999년 7월생부터 2000년 5월생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이 사업은 학업부담 등의 이유로 발급기한을 넘겨 학생들이 과태료를 부과 받는 불이익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산합포구 관내 고등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추진되고 있다.

이번 상반기는 구청과 동주민센터 주민등록담당자로 구성된 5명의 민원서비스팀을 구성, 지난 7일 성지여고, 14일 가포고교, 21일 마산여고를 방문, 100여명의 학생들에게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줬다.

마산합포구 민원지적과 직원들은 신규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민원24’와 창원광역시 승격 홍보를 위한 핸드로션 기념품을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신상태 마산합포구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불편이 없도록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계속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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