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0시 53분 서구 왕길동 산 27-1 벌목작업 중 쓰러지는 나무(직경50cm)가 갑자기 쓰러지는 것을 미처 피하지 못하여 다친 50대 인부를 신속히 구조 했다고 한다.(사진제공=서부소방서)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119구급대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53분쯤 서구 왕길동 산 27-1 벌목작업 중 쓰러지는 나무(직경50cm)가 갑자기 쓰러지는 것을 미처 피하지 못하여 다친 50대 인부를 신속히 구조 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현 모씨(50)는 우측 대퇴부 및 우측 대퇴부 골절, 우측 무릎 탈구 및 골절추정 등 중경상을 입었다.
인천서부소방서 119구급대는 도착 즉시 지혈 및 상처를 드레싱한 후 부목으로 고정, 들것을 이용하여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벌목 작업 시에는 반드시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작업 중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등 안전수칙이 지켜지도록 작업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