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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농협 '행복충전 신바람 노래교실' 개강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7-06-23 14:52

22일 의령농협은 조합원, 지역주민의 건전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행복충전 신바람 노래교실'을 열고 있다.(사진제공=의령농협)

경남 의령농협(조합장 김용구)은 22일 농한기를 맞아 조합원, 지역주민의 건전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행복충전 신바람 노래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을 시작으로 올해 10년을 맞이하는 의령농협 노래교실은 해마다 인기있는 프로그램으로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뜨거운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로 해마다 승승장구 하면서 사랑받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농한기를 맞아 영농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전 취미활동을 지향하기 위한 의령농협 노래교실은 22일 개강으로 오는 9월14일까지 총 12회 진행하며, 매주 목요일 주간반 오후 2시, 야간반 오후 7시로 각 두 반을 운영한다.

선착순 200명 정원 모집을 초과한 256명을 회원제로 운영되는 노래교실은 개강 당일 다시 한 번 더 인기를 실감 할 정도로 교육장은 회원들로 가득 메웠다.

의령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이영이) 회원은 간식제공 봉사를 펼쳤다.

김용구 조합장은 "노래교실에서 배우고 익혀 생활에 활력소가 되어 건전하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으로 환원 사업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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