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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충남 부여 백제 CC에서 '제2회 아시아뉴스통신배 군·경 순직유자녀돕기 자선골프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훈학 기자 |
제2회 아시아뉴스통신배 군·경 순직유자녀돕기 자선골프대회가 23일 충남 부여 백제 CC에서 열렸다.
아시아뉴스통신 대전·세종·충남 본부(대표 박한복)가 주최한 이번 골프대회는 6·25전쟁 67주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경 순직 유자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 송대윤 대전시의원, 박경진 세종시골프협회장, 김재형 세종시골프협회 부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아시아뉴스통신 대전·세종·충남본부 박한복 대표의 개회사와 함께 행사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시타로 이어졌다. 이후 2부에서는 성적발표 및 시상식, 장학금 전달, 내빈소개 및 인사와 만찬으로 이어진다.
박한복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 참석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과 그 후손들에 대한 예우가 나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병 부여군 자치행정과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백제에서 이런 뜻깊은 행사가 열린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백제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뉴스통신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지난해 6월 23일 대전 금실CC에서 제1회 대회를 열고 '군·경 순직 유자녀' 8명을 발굴, 인당 50만원씩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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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충남 부여 백제CC에서 '제2회 아시아뉴스통신배 군·경 순직유자녀돕기 자선골프대회'가 열린 가운데 아시아뉴스통신 대전·세종·충남본부 박한복 대표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훈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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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충남 부여 백제CC에서 '제2회 아시아뉴스통신배 군·경 순직유자녀돕기 자선골프대회'가 열린 가운데 이윤병 부여군 자치행정과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훈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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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아시아뉴스통신배 군·경 순직유자녀돕기 자선골프대회가 충남 부여 백제CC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시타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훈학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