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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제217회 인천시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가 총 1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사진제공=서구청) |
인천 서구의회(의장 심우창)가 제217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가 지난 22일을 끝으로 총 1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6월 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삼숙 의원과 최규술 의원의 의정자유발언을 시작으로 9일에는 조례안 심사, 12일부터 3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진행됐다.
6월 15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관내 현장방문을 통하여 주요 사업장을 점검했다.
기획총무위원회는 정서진 중앙시장 주차장 조성부지와 강남시장 고객지원센터, 석남1동 복합청사 신축부지를 점검했고, 복지도시위원회는 발달장애인 교육센터 신축부지, 가좌동 공영주차장 조성부지, 석곶체육공원부지, 가좌청소년문화의집 신축부지를 방문했다.
6월 16일에는 전체의원이 서해5도 수산물 복합문화센터를 방문하고, 19일에는 추경예산안심사를 마무리했으며, 20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했다.
6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으로 김용인 의원이 “구도심과 신도심이 교차하는 최상의 시점이라 판단되는 때인 지금이야말로 상업지역에 위치하고 있고, 노후화된 보건소의 위치 변경에 대한 계획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문순석 의원은 “건축허가 후 준공되지 않은 미준공 연립주택의 주민들이 어려운 현실 속에 있다”며 “미준공된 건축물에 사는 구민들을 구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답변해 달라”라고 말했으며, 이어 천성주 의원은 “수도권매립지 주변의 환경 개선 대책과 전기자동차 활성화 계획에 대하여 답변해달라”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전옥자 의원은 서구 주택가 인근 야적장 원목방치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해 구정질문 했다.
6월 22일 제3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제217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와 관련하여 서구의회 심우창 의장은 “세금과 관계되어 있는 추가경정예산을 처리하는 정례회였다”라며 “이러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집행에 철저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