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국가 유공자 입원 환자 방문 (사진제공=경상남도) |
경상남도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3일 오전 11시 마산의료원(병원장 윤희상)을 찾아 입원 중에 있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위문했다.
이날 위문에는 홍민희 경남도 복지보건국장과 조현률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경남지부장, 강인호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경남지부장이 함께 했다.
윤희상 병원장의 안내로 병실을 찾은 홍민희 국장은 입원해 있는 국가유공자들의 건강상태를 물어보고 빠른 쾌유를 빌면서,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국가유공자들이 불편함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병원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한편 경남 도내 국가유공자 중에서 등급 판정을 받아 전액 국비진료대상으로 입원한 환자는 올해 5월말 현재 총 329명이다. 창원병원, 푸른노인전문병원, 마산의료원 등 26개 보훈 지정병원에 분산 입원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