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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친절행정 종합평가 ‘전년대비, 상승’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태기자 송고시간 2017-06-23 19:21

아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2017년 상반기 친절행정 종합평가 실시 결과 지난해에 이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자체 종합친절도 평가에서 전화친절도는 89.6점으로 전년대비 1.7점 상승했으며 직원 친절도는 91.8점으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친절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부서로는 문화관광과, 민원봉사담당관, 탕정면사무소, 자치행정과가 선정되었으며, 우수부서는 홍보담당관, 경로장애인과, 도시재생과, 유통지원과, 인주면사무소가 뒤를 이었다.
 
최우수공무원으로는 문화관광과 이은애주무관, 위생과 최남희주무관, 예산법무담당관 강수진 주무관이 선정됐다.
 
아산시는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의 격려 및 동기부여를 위해 7월 월례조회 시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부터 새롭게 신설된 고객만족(CS) 마일리지 활동 20%와 전화친절도 및 직원친절도 점수 80%를 합산해 우수부서를 선정했다”며 “전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 민원인 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을 쏟았다는 점에서 친절도 향상이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중 친절도 평가를 실시함으로써 현재 아산시의 서비스 수준 파악과 민원인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말에 귀 기울여 고객만족도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오는 7월 월례조회 시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의 격려 및 동기부여 위해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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