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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산곡2동 통장자율회, 복지리더 일촌(一寸) 맺기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7-06-24 06:46

23일 산곡2동주민센터 지하회의실에서 올 상반기에 추진한 복지리더 ‘일촌(一寸)맺기’ 사업 활동상황 평가회를 가졌다.(사진제공=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산곡2동 통장자율회는 23일 산곡2동주민센터 지하회의실에서 올 상반기에 추진한 복지리더 ‘일촌(一寸)맺기’ 사업 활동상황 평가회를 가졌다.

복지리더 일촌 맺기는 통장복지리더 양성교육 수료자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을 직접 발굴하고, 결연을 맺은 후 가정방문 및 복지서비스를 연계,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산곡2동장, 복지리더 통장 35명, 자생단체 임원진이 참석, 상반기 활동 영상(PPT) 보고 및 개별 활동사례 발표를 통해 상반기 사업성과에 대한 반성과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반기에는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행, 영화관람 등 문화적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산곡2동 통장자율회 이광주 회장은 “평가회에서 상반기 복지리더의 활동을 격려하고 의견을 수렴, 앞으로 일촌맺기 사업이 효과적으로 지속될 수 있게 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영식 산곡2동장은 “자원부족의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노력해 준 복지리더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두가 행복한 지역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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