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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소규모 소통밀착형 학교통일교육 발전 워크숍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7-06-24 15:04

23일 창원 호텔인터내셔널 토파즈홀에서 열린 ‘소규모 소통?밀착형 학교통일교육 발전 워크숍’ 모습.(사진제공=경남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3일 창원 호텔인터내셔널 신관 2층 토파즈홀에서 학교통일교육 담당 교원과 업무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소규모 소통?밀착형 학교통일교육 발전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통일부가 주최, 경남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통일교육 핵심전달자 중심으로 학교통일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 기존 대규모 ‘강의형’ 워크숍 형태에서 소규모 ‘소통?밀착형’ 워크숍으로 개선?운영했다.

또한 통일부 관계자, 통일 동아리 운영 선도학교, 통일교육 연구학교, 학교통일체험교육 경비지원학교, 통일교육 수업 연구회 등 현장에서 통일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교사,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2016년 통일교육 우수학교 실천사례’, ‘2017년 통일교육 연구학교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통일부의 ‘학교통일교육 사업과 지원 현황’, ‘통일교재 활용’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종합토론회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통일교육의 어려움과 개선점 등에 대해 의견 청취와 심층 토론으로 이뤄졌다.

통일부 관계자는 “일방적 전달 교육이 아닌 소규모 소통?밀착형 워크숍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향후 학교통일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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