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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군수사령부, 국립 산청호국원 참배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모지준기자 송고시간 2017-06-24 15:06

23일 해군 군수사령부 함태호 군수사령부 계획조정처장을 비롯한 장병과 군무원이 국립 산청호국원을 참배하고 있다.(사진제공=해군 군수사령부)

해군 군수사령부는 2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 산청호국원을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배전우들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굳건한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돼, 함태호 군수사령부 계획조정처장(대령)을 비롯한 장병과 군무원 40여명이 참배했다.

산청호국원 내 현충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시작으로 임시봉안실, 호국 안보전시관 등 주변시설을 둘러보며, 6?25전쟁과 월남전에 대한 호국원 해설자의 설명과 함께 진행됐다.

군수사령부 민철홍 병영문화담당(대위)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배전우들의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라며 “이번 견학을 통해 순국선열들의 위국헌신 정신을 본받아 국가를 위해 헌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 산청호국원은 참전용사와 장기복무 제대군인 등 국가에 헌신한 유공자의 유해를 안장하기 위한 국가보훈처 소속 국립묘지다.

지난 2015년 4월에 개원, 영천, 임실, 이천 호국원에 이어 네 번째 호국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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