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북 울진군 북면 하당리 '십이령마을(하당ㆍ중당ㆍ상당리,두천리)'에서 펼쳐진 '제6회 십이령등금쟁이축제'에서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십이령 등금쟁이놀이단'이 울진 동해연안과 영남내륙을 잇던 부보상의 삶과 애환을 익살과 해학으로 엮은 '십이령바지게꾼놀이'를 시연하고 있다. 십이령등금쟁이축제는 "소금과 미역의 길"이자 500년 역사의 금강소나무 숲길인 '십이령길'에 배태된 부보상의 곡진한 삶과 발자취를 해학과 놀이로 풀어내는 '마을주도형 축제'로 농림축산식품부 국비지원 축제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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