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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긴급경영안정자금 100억원 편성…관정개발비 지원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하동길기자 송고시간 2017-06-25 07:30

충남도청./아시아뉴스통신 DB

충남도가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도내 개별 입지기업의 공업용수 부족에 따른 조업중단 등 경영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100억원을 편성해 지원한다.
 
25일 도에 따르면 자금 지원은 도내 소재 개별입지 공장등록 제조업체로 가뭄 극복을 위한 관정개발비에 한정하며 산업·농공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은 제외된다.

융자 추천은 업체당 1억원 이내(관정 개발 실소요액)며, 지원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 2% 이자지원이다.
 
담보가 부족한 기업에 대해서는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융자 추천업체의 신용보증서 발급을 지원한다. 관정설치, 부대비용은 대출은행에서 관정 개발업체로 직접 지원된다.

도내 시·군 경제과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 기업통상교류과(041-635-22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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