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토) 오후 3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등산객 김 모씨(67세)를 구조했다.(사진제공=인천공항소방서) |
인천공항소방서(서장 이철호)은 24일(토) 오후 15시경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등산객 김 모씨(67세)를 구조했다.
신고를 받고 무의도에 도착한 119용유안전센터와 구조대원과 무의도 의소대원이 갯바위에 쓰러진 김 모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인근 어선을 이용하여 육지로 옮겼으며, 빠른 병원이송을 위해 닥터헬기를 요청하여 가천 길병원으로 이송 후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공항소방서 관계자는 폭염이 우려되는 날씨에 무리한 등산은 생명에 위험할수 있으며, 특별히 연세가 있는 분들이 홀로 등산하는 것은 안전에 위험하기 때문에 유의하여 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