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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안전 인증시설' 6곳 선정…포항인성병원 등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7-06-25 09:56

영주홈플러스에서 열린 '안전 인증판' 수여식.(사진제공=경북도청)

경북도는 안전관리가 우수한 도내 민간 시설물 6곳을 '안전 인증시설'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안전 인증시설은 포항인성병원, 경주힐튼호텔, 안동이마트, 구미롯데시네마(구미점), 영주홈플러스, 의성안계어린이집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더케이호텔 경주, 구미LG전자A1공장, 상주이마트 3곳이 선정됐다.

'안전 인증시설'은 관리주체가 시설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음을 경북도에서 검증했다는 증표로, 지난해부터 선정하고 있다.

선정 기준은 보험가입, 안전관련 교육 및 훈련, 자체 안전점검 적정성, 시설물 보수 여부 등을 반영하고, 주변 여론과 관리자 안전관리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원열 경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앞으로도 안전관리가 우수해 모범이 될 만한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자긍심을 높여 안전관리 동기를 부여하는 등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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