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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4개사, 액셀러레이터 투자유치 성공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6-25 19:40

인천센터와 액셀러레이터가 협력하는 ‘액셀러레이터 연계지원 사업’통해 성과 거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주영범)가 발굴한 보육기업(4개사)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주)엔텔스, 인포뱅크(주)로 부터 총 1억 9000만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투자유치에 성공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은 엠에이치기술개발(주)(대표이사 유진호), (주)인프로(대표이사 최승혁), (주)와이즈패션(대표이사 노창현), 링크온(주)(대표이사 손용식) 4개社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엔텔스, 인포뱅크(주)와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는 올해 액셀러레이터 연계지원 사업을 통해서 거둔 성과다.

액셀러레이터 연계지원 사업을 통해 투자를 이끌어 내기까지는 1개월 이상 진행되는 까다로운 평가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우선 인천센터의 서류평가를 거쳐 선정돼야 하고, 선발된 기업이 인천센터를 통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에 추천되면 두차례에 걸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의 평가 및 투자심의(IR피칭) 과정을 모두 통과해야만 한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로 부터 투자유치에 성공기업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대전)의 R&D자금지원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요건이 주어지는데 특구진흥재단의 R&D자금지원 요건검토위원회를 통과하게 되면 7000만원의 R&D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이번 투자유치에 대해 “우리 센터의 지원을 받은 보육기업이 스스로의 기업가치를 구체화하고 그것을 전문적인 투자자에게 설명(IR피칭)해 투자를 이끌어낸 것으로써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기업이라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인정을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센터의 보육기업들이 기업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value-up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기업투자전문펀드, 엔젤투자단체 등 전문투자기업, 단체 등에 보육기업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알리고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유치 설명(IR피칭)기회를 보육기업들에 계속 제공해 투자유치 성공가능성을 높임으로써 창업성공에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하는 선순환 구조를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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